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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지나도…구명조끼 벗어줬다는 아들, 금방 올 것 같은데 [세월호 3654일]
단원고 2학년4반 희생자 정차웅군의 어머니 김연실씨가 지난 11일 오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전시관 2층에서 열린 세월호 10주기 기억물품 특별전 '회억정원'에서 아들의 해동검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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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나도 흥분해 경질했다”…교육장관 ‘황제 라면’ 진실 [박근혜 회고록 12 - 세월호 (하)] 유료 전용
첫 방문 이후 유가족과 청와대 사이에는 거대한 불신의 벽이 만들어졌다. 참사 1주기인 2015년 4월 16일 전남 진도 팽목항을 찾았지만 합동분향소 문은 닫혀 있었고, 헌화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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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한국의 물고기도 머리부터 썩는가
이철호논설실장사진 한 장은 소셜네트워크(SNS) 시대에 진실 그 이상을 말해 준다. 지난달 24일 미국의 흑인박물관 개관식 사진이 그중 하나다.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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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담임도 맡았는데, 기간제 교사는 공무원 아니다?
지난 18일 세월호 참사 당시 학생들과 함께 숨진 안산 단원고 교사 이모(당시 32세)씨를 국가유공자로 예우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씨의 아내가 ‘순직 군경의 유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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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지시 환영"
문재인 대통령이 '스승의 날'인 15일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고(故) 김초원(당시 26세)·이지혜(당시 31세) 기간제 교사의 순직을 인정하는 절차를 진행하라고 지시한 가운데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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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의인' 김동수씨 국회 앞 자해시도 "생명 지장 없어"
세월호 참사 당시 소방호스를 자신의 몸에 감고 사람들을 구해낸 ‘파란 바지의 의인’ 김동수(55)씨가 3일 국회 앞에서 자해를 시도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와 영등포소방서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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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은 져도 ‘벚꽃 연금’은 남는다…다음 ‘연금송’은 누구?
'아는형님'에서 신곡 '미세초'를 공개한 UV. 미세먼지를 의인화한 노래다. [사진 JTBC] 음원 차트에 봄 기운이 가득하다. 볼빨간사춘기의 ‘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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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청문회 도중 '파란바지의 의인' 김동수씨 "위증입니다" 외치며 자해
세월호 청문회 [사진 중앙포토]세월호 청문회 도중 '파란바지의 의인' 김동수씨 자해세월호 참사 당시 20여명의 학생을 밧줄로 묶어 구해 '파란 바지의 의인'으로 불렸던 화물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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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시민이다] 왜 지금 시민인가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왜 이 시점에서 ‘시민’인가? 우리가 매진해 왔던 ‘국민’으로 충분하지 않은가? 아니다. 마치 피륙이 씨줄과 날줄로 짜지듯 사회 역시 ‘공동체적 연대’(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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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병 앓아 본 의사'가 좋은 의사 … 환자 고통 공감해야
고대 의대 김효명 학장(왼쪽부터)과 김승범 학생, 김신곤 교수가 좋은 의사가 갖춰야 할 조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서보형 객원기자 “나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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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류 밀려 구조 못해” 해경 증언에 “위증” 자해 소동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가 주재한 ‘제1차 청문회’가 14일 서울 명동 YWCA회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청문회는 이헌 부위원장과 고영주·석동현·차기환·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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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표, 고 김관홍 잠수사 자녀들에 크리스마스 선물
[사진 박주민 의원 페이스북]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탄절을 맞아 세월호 실종자 수색에 참가했다가 지난 6월 숨진 고(故) 김관홍 잠수사의 자녀들을 위로했다.세월호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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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측, 해수부 공무원 대기발령에 "민주당, 취재원도 불태울 건가"
박대출 자유한국당 의원(왼쪽). 오종택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 측이 SBS 세월호 인양지연 의혹 보도에 등장한 공무원에게 대기발령 조처가 내려진 데 대해 "취재원도 불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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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MB집사’ 김백준·김진모 구속될까
2018년 1월 16일 중앙일보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특활비 상납의혹을 받는 MB측근 2명의 구속 여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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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직격 인터뷰]"15년 생업 현장서 단련된 사다리차 경험대로 움직였다"
69명의 사상자(사망 29명 포함)를 낸 충북 제천 하소동 복합상가 건물(노블 휘트니스 앤 스파) 화재 참사가 오는 21일이면 발생 한 달을 맞는다. 비극적인 화재 참사 당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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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바로잡습니다
권석천논설위원이 글은 정확히 말하면 정정보도문이다. 나는 지난 6월 21일자에 ‘돈이 말하는 한국’이란 칼럼을 실었다. 칼럼에서 나는 민간 잠수사 김관홍의 죽음을 언급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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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물고기 밥' 표현 … 이성 잃은 북 국방위
북한 당국이 세월호 침몰사고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물고기 밥’으로 표현하는 몰상식한 행태를 드러냈다. 참사로 온 국민이 슬픔에 빠진 틈을 타 대남 비난과 선동에 몰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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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구한 세월호 '파란 바지 의인' … 트라우마에 시달리다 손목 자해
김동수“지금도 지나가는 학생만 보면 세월호 안에 갇혀 있던 아이들이 생각나는데, 모두들 잊으라고만 하니….” 지난해 4월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목숨을 걸고 10여 명의 학생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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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랙티브 뉴스] 세월호 1년…이제 희망을 인양하자
세월호 1년. 우리가 사는 세상은 전보다 더 안전해졌을까. 정부와 국민 모두 교훈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도 곳곳에 깔린 불안감은 가시지 않고 있다. 정부가 추진해온 ‘국가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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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선자 구하다 목숨 잃은 숭고한 정신 기려 …"
미국 ‘포 채플린스 메모리얼 재단’이 추모 메달을 수여하기로 한 고(故) 최혜정 단원고 교사(왼쪽)와 고 박지영 승무원.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세월호 사고 때 승선자들을 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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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환경미화원에서 김정은까지, 취임 1년 문재인 대통령이 만난 사람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5월 18일 광주민주항쟁 기념식에서 5.18 유공자의 자녀 김소형씨를 안아주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지난달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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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관 타고 8층까지 올라가 불길에 갇힌 10명 구한 의인
지난 1월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주상복합 건물 화재 현장. 불이 난 3층 베란다 난간에서 주민 3명이 살려달라고 외쳤다. 차를 멈춘 이승선(50·사진)씨는 건물로 달려가 외벽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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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의인' 김동수씨, 세월호 청문회 도중 "위증입니다"라며 자해
세월호 청문회 [사진 중앙포토]'세월호 의인' 김동수씨세월호 청문회 도중 '파란바지의 의인' 김동수씨 자해세월호 참사 당시 20여명의 학생을 밧줄로 묶어 구해 '파란 바지의 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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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세월호 청문회 도중 '파란바지의 의인' 김동수씨 자해
세월호 참사 당시 20여명의 학생을 밧줄로 묶어 구해 '파란 바지의 의인'으로 불렸던 화물기사 김동수(50)씨가 14일 세월호 특조위 청문회장에서 자해를 시도했다. 김씨는 이날